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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다나 신보에 송가인 박군 든든 지원사격

‘히든싱어6’ 장윤정편 모창능력자 1위, ‘미스트롯2’ 데스매치 전체 4위, ‘아침마당-도전꿈의무대’ 5연승 왕중왕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다나가 3년여 만에 스페셜 앨범을 냈다. 가수 김다나는 최근 스페결 앨범 ‘달려라캔디’를 발표했다. 김다나는 지난 2010년 ‘정기적금’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JTBC ‘하든싱어6’ 장윤정 편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갈비뼈 상처를 입고도 시원시원한 고음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으며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등장을 알린 바 있다. 또한 KBS ‘아침마당-도전꿈의무대’ 에서는 어려서부터 가족을 홀로 부양하며 지내온 효녀다운 면모를 공개하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5연승 왕중왕 자리에 올랐다. 이번 김다나의 스페셜 앨범의 첫번째 트랙이자 타이틀 곡인 ‘달려라캔디’ 는 순정만화의 여주인공인 캔디처럼 아무리 힘들어도 굴하지 말고 인생을 살아가며 사랑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번 들으면 따라 할 만큼 쉽고 대중성을 갖추고 있다. 두 번째 트랙의 ‘콩나물 해장국’은 김다나의어린 시절 경험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곡이다. 콩나물 해장국을 소재로 잔잔한 감동을 준다. 세 번째 트랙 ‘비손’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두 손을 비비면서 소원을 이루게 해달라고 비는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연인의 가슴 아픈 사랑을 표현한 서정적인 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네 번째 트랙의 ‘태화강’은 울산의 상징 태화강을 소재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곡이다. 동료 가수이자 후배인 가수 송가인과박군 등이 김다나의 신곡 지원사격에 나서 더욱 눈길을 끈다. 김다나의 재능과 지원사격이 만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1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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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태, 성북구립 실버복지센터서 한가위 행사 진행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성북구립 실버복지센터에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성북구립 삼선실버복지센터는 7일 오전 10시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노현태 다원문화복지재단 이사의 열정적인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로 시작한 행사는 ‘난리났네 난리났어‘로 활동하고 있는 초코파이브의 무대로 이어져 어르신들의 흥을 돋궜다. 또한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7위를 차지한 거울공주 두리, ‘미스트롯2’ 및 ‘아침마당’에서 5승을 차지한 김다나는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한가위 행사에 걸맞는 흥겨운 시간을 어르신들께 선사했다. 삼선실버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도 코로나로 인해 마음껏 즐길 수 없는 상황을 고려하여 잠시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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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호-진시몬-이수진-하동근 등, '조은형의 가요세상' 송년 특집 총출동!

성인가요 전문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송년 특집을 마련했다.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WBS FM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이 2시간 동안 송년 특집 방송을 통해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이번 방송은 지난 22일 올 지리산 자락, 함양군 마천면 흑돼지촌에서 선포식을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시작됐다. 함양군(군수 서춘수) 측은 출연 가수들은 물론, 참여자들까지 철저하게 방역 체크를 했으며 발열자 격리 부스를 마련하는 등 꼼꼼하게 무대를 준비했다.초대가수로는 '신토불이'의 배일호, '보약 같은 친구'의 진시몬, '뜨는해'의 이수진, '자기야'의 박주희, '아침마당' 5승 가수 김다나, 성민지, 만능 재능꾼 '출발 오분전'의 하동근,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김명선, '헬로트로트'로 주목받은 이솔 등이 총출동했다.'조은형의 가요세상' 터줏대감인 조은형 국장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올 한해를 뒤돌아보며 내년의 희망을 그리는 무대로 송년 특집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기업체 회장에서 트로트 가수로 두번째 인생을 펼치는 김명환 가수는 본인의 출연료와 따로 준비한 성금을 합쳐 함양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한편 원음방송(서울지역 FM89.7. 부산경남 104.9 대구 경북 104.9 광주전남 107.9 전북 충남 97.9Mhz)의 '조은형의 가요세상' 송년 특집은 서춘수 함양군수의 지역 사랑 이야기와 가수들의 노래,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12월 31일 오후 두시부터 2시간 동안 함양군 마천 흑돼지촌에서 느끼는 지리산 자락의 기운을 전국에 전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3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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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영탁·정동원...'사랑의 콜센타' 음원 오늘(4일) 발매

'사랑의 콜센타' 센 언니 특집 무대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53회에서 공개된 곡들이 오늘(4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임영웅의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시작으로 영탁의 '알랑가몰라', 이찬원의 '잠깐', 정동원의 '지붕', 김희재의 '갈바람', '화난 여자', 장민호의 '갑이야', '내가 바로 홍잠언이다', 영탁과 정동원의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까지 총 9곡이 수록된다. 지난 4월 29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언니6(박주희, 김다나, 주미, 하이량, 김명선, 소유미)와 함께 화끈한 한판 대결을 펼치는 '센 언니 특집'으로 역대급 흥 잔치를 선사했다. 이날 임영웅은 현철의 '내 마음 별과 같이'로 묵직한 중저음의 힐링 보이스를 과시했다. 특히 임영웅은 안정적인 발성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맛깔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톱20에서 1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내 마음 별과 같이'는 오늘 발매되는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선정됐다. 영탁과 정동원은 여행스케치의 '산다는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에 둘만의 추억을 녹여냈다. 두 사람은 센스 넘치는 개사와 깜찍한 율동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하며 100점짜리 절친 케미를 뽐냈다. 영탁은 소유미의 '알랑가몰라'로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김희재는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이선희의 '갈바람'을 열창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남승민의 '지붕'을 선곡한 정동원은 잔잔한 선율 위에 부드러운 음색을 얹어 스튜디오를 촉촉하게 물들였다. 장민호는 부드러운 미소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김큰산의 '갑이야'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이찬원은 인순이의 '잠깐'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에너지를 발산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PART53' 앨범은 오늘(4일) 정오에 발매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4 09:07
스포츠일반

까스텔바쟉, 김민선5·김다나·김현수 후원 브랜드 마케팅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www.castelbajackorea.com)이 본격적인 국내 시장을 겨냥한 골프마케팅에 나섰다. 까스텔바쟉은 1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프라디아에서 국내 여자 프로골퍼 김민선5와 김다나, 김현수의 공식 골프의류 후원 조인식을 갖고 공격적 브랜드 홍보에 들어갔다. 이날 조인식은 패션그룹형지 안병수 전무와 정영훈 전무, 까스텔바쟉 강오순 상무 등 까스텔바쟉 관계자 및 협회를 비롯한 다양한 골프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까스텔바쟉이 처음으로 공식적인 후원을 결정한 '김민선5-김다나-김현수' 올해 국내 여자골프 무대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다. 까스텔바쟉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세 선수가 착용하는 골프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까스텔바쟉 강오순 영업본부장은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까스텔바쟉은 골프웨어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는 물론 전문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까스텔바쟉이 후원 선수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까스텔바쟉은 짧은 시간에 골프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골프웨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까스텔바쟉 도산대로 플래그십 스토어 및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을 포함해 전국 약 15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6.03.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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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골프&베스트용품]혼마골프, TOUR WORLD 시리즈로 골프볼 시장 본격 공략나서

혼마골프가 골프볼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스핀과 비거리 성능이 뛰어난 투어 월드(TOUR WORLD) 시리즈다.'TOUR WORLD'는 투어 프로가 우승하기 위한 컨셉으로 제작된 골프볼이다. 6월부터 전국의 혼마골프 정식 대리점에서 발매할 예정인 이 골프볼은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4피스 구조의 'TW-G1'과 3피스 구조의 'TW-G1x'(사진)가 그것이다. 이 제품의 큰 특징은 투어 프로의 사용율이 높은 소프트 우레탄 커버를 채용해 드라이버에서부터 퍼터까지 소프트한 필링을 느낄 수 있다.'TW-G1'은 높은 스핀 성능과 비거리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게 혼마골프 측의 설명이다. 소프트 캐스트 우레탄 커버와 고반발 이오노머(Ionomer Mid)가 조합을 이뤄 최고 수준의 스핀 성능을 실현했다. 또 대형 336 딤플 채용으로 안정적인 큰 체공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TW-G1x'는 과잉된 스핀을 억제시켜 직진성과 강탄도를 양립시킨 볼이다. 고반발 이오노머를 핵심 코어와 아웃 커버 사이에 배치해 풀 샷 때 필요 이상으로 걸리는 스핀을 크게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최대한 적게 받으면서 똑바로 날아가는 강탄도샷이 나온다.국내 투어 프로 중에서는 팀혼마 소속이기도 한 김다나(25·넵스)가 골프볼 계약을 맺고 이번 시즌부터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8만5000원이다. (02)2140-1800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4.05.27 17:20
스포츠일반

남자프로도 영입한 팀 혼마 ‘올해는 5승 기대’

팀 혼마 코리아(TEAM HONMA KOREA)가 남자프로를 처음으로 영입하며 라인업을 보강했다. ㈜혼마골프는 10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허원경(28)과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출신 허원경은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와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고, 주장까지 했던 엘리트 출신이다. 최근 군복무를 마친 허원경은 혼마와 계약하며 올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게 됐다. KPGA 투어에서 최고 성적은 3위로 에이스 저축은행 몽베르 오픈에서 기록했다. 혼마골프는 성실하고 매너 좋은 허원경에게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클리블랜드의 클럽을 줄곧 사용해왔던 허원경은 이번에 처음으로 혼마 용품을 쓰게 됐다. 혼마골프 관계자는 “본인도 만족할 정도로 테스트 결과가 좋았다. 찰떡 궁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혼마골프의 적극적인 서포트에 힘입어 허원경이 ‘만년 우승후보’라는 꼬리표를 떼고 화려하게 재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혼마골프는 앞으로 남자프로 서포트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허원경 이외도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혜용(24·LIG), 정재은(25·KB금융그룹), 정예나(26·한화)도 ‘팀 혼마’에 합류했다. 새로 가세한 4명은 11개 이상의 클럽과 혼마골프 캐디백, 용품을 사용하게 된다. 또 모자 오른쪽에도 로고를 부착한다. 업계에서 정평이 난 혼마골프의 체계화된 시스템은 투어 생활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혼마골프는 프로골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2012년 팀 혼마를 창단했다. 시니어클럽으로 인식됐던 혼마골프의 타깃을 젊고 신선하게 바꾸려는 마케팅적인 측면이 강했는데 지난 2년간 소속 선수가 총 10승을 수확해 효과를 톡톡히 봤다. 김하늘(26·KT)과 김혜윤(25·KT),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 김다나(25·넵스), 허윤경(24·SBI저축은행) 등으로 구성된 팀 혼마는 지난해 국내 투어에서 4승을 수확했다. 4명이 새로 합류하는 등 라인업이 보강됐기 때문에 올해는 5승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혼마골프는 “앞으로 국내 남녀투어에서 팀 혼마의 활약이 더욱 빛날 것이라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2014.02.10 17:32
스포츠일반

허윤경·김다나, ‘팀 혼마 코리아’ 군단 합류

‘팀 혼마 코리아(TEAM HONMA KOREA)'에 허윤경(24)과 김다나(25)가 합류했다. (주)혼마골프는 7일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톱랭커 허윤경과 김다나가 혼마골프와 용품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둘은 2012년 2월에 꾸려져 통산 10승을 챙긴 ‘팀 혼마 코리아’ 멤버로 활약하게 됐다. 2013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허윤경과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챔피언 김다나는 지난해 11월 혼마 골프 클럽테스트를 시행했고, 이번 동계훈련부터 정식으로 클럽을 사용한다. 둘의 가세로 팀 혼마 코리아는 올해 더 높은 승률을 기대하게 됐다. 팀 혼마 코리아의 창단은 그 동안 시니어의 클럽으로 인식됐던 혼마골프 클럽의 타깃을 보다 젊고 신선하게 바꾸려는 마케팅적인 측면에서 이뤄졌다. 소속 선수들은 11개 이상의 클럽은 물론이고 혼마골프 캐디백과 용품을 사용하고, 모자 오른쪽에 로고를 부착한다. 이번에 새로 계약한 허윤경, 김다나는 전지훈련 후 일본 사카타 공장을 방문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클럽을 찾기 위해 피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계약금과 인센티브 내용은 양쪽 합의 하에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2014.01.07 11:40
스포츠일반

[토토] 골프팬 “김세영, 김효주보다 좋은 성적 기록할 것”

국내 골프팬들은 ‘KLPGA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1라운드에서 김세영이 김효주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 솔모로CC에서 열리는 ‘KLPGA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승무패 31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번 매치에서 44.44%를 기록한 김세영이 40.29%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김효주보다 적은 타수의 1라운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장하나와 전인지가 맞붙는 2번과 허윤경-양수진의 3번, 김혜윤-김다나 5번 매치에서는 B선수로 지정된 전인지와 양수진, 김다나가 각각 73.57%와 56.87%, 46.46%의 지지율을 받아 16.91%와 19.60%, 34.43%에 머무른 장하나와 허윤경, 김혜윤보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4번 매치의 경우 A선수인 변현민(43.10%)이 B선수인 최유림(37.12%) 보다 우세한 경기를 펼칠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승무패 게임에서는 대세인 김세영과 기복 없이 상위권 성적을 올리고있는 전인지의 우세를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며 “과연 두 영건이 국내 골프팬들의 기대에 맞춰 좋은 활약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조언했다. 이번 골프토토 승무패 31회차는 3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공식 적중결과는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되는 4일에 발표된다.한편, 현재 발행되고 있는 모든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이나 대회 주최측 사정으로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니, 게임 구매 전 반드시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대상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박소영 기자 2013.10.02 15:05
스포츠일반

‘67전68기 우승’ 김다나, “스포츠 기자가 꿈이었는데…”

그의 어린 시절 꿈은 스포츠 기자나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었다. 그랬던 그가 우연히 골프채를 잡은 것은 14세 때인 2003년 뉴질랜드에서다. 현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어머니를 따라 뉴질랜드로 유학을 떠났다가 골프에 입문했다. 그는 2007~2008년 2년 동안 뉴질랜드의 국가대표로 활동할 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하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았다. 투어프로 데뷔 3년 7개월차로 지금까지 67차례 우승에 도전했지만 지난해 8월 넵스 마스터피스에서의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일 정도로 무명이었던 김다나(24·넵스). 170㎝의 늘씬한 키와 미모를 갖춘 그가 67전68기 만에 꿈을 이뤘다.김다나는 7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장(파72·6091야드)에서 열린 2013 KLPGA 투어 상반기 시즌 마지막 대회인 금호타이어 여자 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다나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4개로 1타를 잃었지만 최종 합계 8언더파로 배희경(21·호반건설)과 이정민(21·KT), 김지희(19·넵스·이상 7언더파) 등 3명의 공동 2위를 1타 차로 꺾었다. 우승상금 1억원.김다나의 상대는 모두 강했다. 특히 최종일 챔피언 조에서 1타 차로 맞붙은 후배 배희경과 임성아(29·현대하이스코)는 모두 한국 국가대표를 지낸 에이스였다. 배희경은 2010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한 LIG클래식에서 우승했고, 임성아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였다. 우승 경험이 없는 김다나는 버거운 상대를 만났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먼저 치고 나갔다.김다나는 2, 3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배희경과 임성아의 두 동반자에게 어퍼컷을 날렸다. 6번 홀에서 보기가 나왔지만 9번 홀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후반 들어 11, 12번 홀에서 연속해 보기가 나오면서 잠시 흔들렸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완전히 잃지는 않았다. 그가 18번 홀의 파 퍼트를 남겨놓았을 때는 이미 2타 차로 앞서 있었다. 김다나는 "운동이 좋아 스포츠 기자가 되고 싶었지만 프로 선수는 내 꿈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금은 내가 여자프로로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리고 있다"고 기뻐했다. LPGA 투어에서 국내로 복귀한 임성아는 오히려 이날 6오버파로 부진하면서 합계 2언더파 공동 13위로 추락했다.신인왕 경쟁을 벌이는 전인지(19·하이트진로)와 김효주(18·롯데)는 각각 공동 10위(3언더파)와 공동 17위(1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국 선수로는 린시위(17)가 1언더파 공동 17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KLPGA 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치고 한 달간 휴식기에 들어간다. 다음 대회는 8월9일 개막하는 타니여자 오픈이다. 최창호 기자 chchoi@joongang.co.kr 2013.07.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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